구로 산모, 신생아 도우미 지원 정책불만-셋째자녀 무료아님 (2010,2월18일

2010. 2. 19. 10:51릴리프 밴드-배터리 교체형

안녕하십니까 ? 

미쁨입니다

 

요즘 다산을 권장하기 위해 많은 정책들이 나오고 있는데,

애들을 낳을려고 하는 임산부님의  걱정을  순서대로하자면

 

0) 입덧하여 고생할까봐

1) 어디서 출산,(제황절개 아님 자연분만) (제황절개/100만원 넘구 , 자연분만/ 이것도 60만이상은 한것같더라구요)

2) 산후조리는 어디서(집에서, 시댁,친정엄마 , 산후조리원, 출장산후조리, 아님 국가지원,) (산후조리원 150만원이상~200만원,출장산후조리/100만원미만)

3) 예방주사비, (너무많아서 보건소도 가지만 일반병원에서 맞을때 많음)

4) 분유값 및 이유식, 자연수유

5) 어린이집및 유치원

6) 초등학교 

그이후는 알아서 할수 있는 나이가 되니 좀 편할거라 생각이 들지만 아직 여기까지 생각 해봅니다

 

 

근데 제가 구로구 사는데

 

요번에 셋째를 낳는데

정책이라는게 하루아침에 좋은 방향으로 변하면 좋은데 안좋은 방향으로 싹 변하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

정부가 정책을 다산을 유도하고 있는데도!!

 

제가 둘째까지는 집에서 국가지원사업으로 무료로 신생아 산모도우미 서비스를 받았습니다

근데 셋째를 낳을려고 하니 46,000 원 아니면 92,000원을 입금해야 받을수 있더라구요,정책수준이 더낮아진거죠.

서울시가 시행이후에  근데 이것이 전국적으로 거의정책이 거의 비슷해요.더 많이 낳는다면 더 혜택을 주는 방식으로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

셋째낳으면 50만원(요번에 바뀜)  준다는 구로구의 가장낮은 정책과 또한 그다지 지원하는  정책들이 임산부에게 좋은 뉴스로 다가오지않아서  애기를  낳는 사람들에게 편한하게 애기낳을수 있는 권리를 빼앗기고 있다는겁니다.

 

애기 낳자마자 돈덩어리라는 생각이 들게끔 아이들에게는 정말 대한민국은 냉정하기 그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산후조리 부분에서 요즘 그러안해도 핵가족시대인데 시댁과 친정에서 늙어서 힘이 없는 부모들이 산후조리를 해주는냐 말입니다 .

산후조리원 200만원시대 출장산후조리 100만원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 국가지원이라는 미명아래 시행하는 산모 신생아 도우미는 최대 10만원 미만이지만 이게 식사비용은 따로 인걸로 알고 있어요, 또한 의료 보험를 얼마 내는야에 따라 적용여부가 판가름 나죠,

이것도 약간 애매한 소득을 받는 분들은 못받는 경우가 많다는 얘기죠 ,중산층이라고 국가에서는 말하지만 그렇지 않을정도로 힘든소득인데도!!!

 

또한 첫째와 둘째는 엄마가 산후조리하는 동안 얘들의 복지수준은 또한 대책이 없다는 것이 조금은 아쉽습니다.

 

 

특히 아이들 예방주사가 10만원 짜리도 있더라구요 , 예방주사가 요즘 많아져서 애들엄마들 사이에 예방주사라도 무료로 받았으면 하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암튼 구로구외 전국적으로  산모 신생아 도우미 사업은 전체적으로 애낳는 산모에게 모두 무료가 되기까지 정말 이문제는 시스템화하여서

정책적으로 지원이 활성화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초등학교 전까지 애들을 키워내는데 개인이 들어 가는 비용이 전부 무료화 시키는게 복지사회로서 거듭나지 않을까 싶네요

 

사진은 구로구 산모 신생아 도우미 지원안내문입니다

 

또한가지 애들 건강검진 한다고 하지만 실제로 치료하는건 아니더라는 얘기입니다,

상담만 졸라 하고 치료는 안하는  똥닦다가 마는 정책이라는 거죠. 치료를 하려면 돈!!!

 

애는 낳지 않는게 상팔자이고, 가능하다면 하나면 좋을듯 싶어요

이제와서 후회가 되네요, 울 애들에 대해서 후회보다 나자신이 밉다는거죠  

한집안의 가장 어깨가 쭉 내려 갑니다.

 

그래도 대한민국 가장! 여러분 파이팅